전국 초등생 130명 참가…청소년 교류의 장

전남자연연수원, 환경체험 나비캠프 성료

전국 초등생 130명 참가…청소년 교류의 장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안기권)은 28~29일 이틀간 ‘제11회 전국 환경체험 나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

이번 캠프에는 강원도 자연학습원과 경남 환경교육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전남 자연환경연수원에서 모집한 초등학생 130명이 참가했다.

나비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국내 환경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환경과 관련한 축제 행사장을 탐방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지역별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산호랑나비 모형 만들기를 비롯한 친환경 배지 만들기, 꽃나비 부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함평 나비축제 현장 견학 등으로 꾸며졌다.

캠프에 참가한 송라희(광주 수완초 4년)양은 “나비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돼 좋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