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광주노인회장에 오병채 회장 ‘재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혼신의 노력 다해”

오병채 노인회 회장
광주광역시는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오병채(84·사진) 현 회장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달 30일 광주노인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노인회 임시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으로 인준됐다. 이에 따라 오 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오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노인회 위상 제고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많았다”며 “앞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활동을 뒷받침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아름다운 노인상’ 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35년간의 교편생활과 광산구 게이트볼 회장, 노인회 광산구지회장 등을 역임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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