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북협의회, 15주년 기념식

효 장학금 전달…초대 가수 공연도
 

(사)한국산림보호협회는 3일 오후 광주 빛고을 시민 문화관에서 ‘15주년 기념식 및 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엔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영만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북협의회 총회장,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 김시환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상임의장, 이관형 컴벌랜드대학교 부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1부 식전행사 및 음악회에서는 그린공연 예술단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2부 창립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연혁 및 경과보고, 산림헌장 낭독, 내외빈 소개, 감사패, 공로패, 효녀효부효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시환 상임의장은 “삭막한 요즘시대에 효부효녀효자를 본받고, 사라져가는 효행문화를 되살려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시상을 통해 시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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