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친절서비스

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 특강

전남 고흥군은 최근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3일 남부지역 300여명에 이어 중·북부 지역 소재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친절리더와 고객의 행복소통 이야기’란 주제로 친절교육이 이뤄졌으며, 식중독 예방·청결한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원산지 표시기준 개정내용 교육 등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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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재료의 안전한 보관과 올바른 조리방법, 조리기구 세척·소독과 개인위생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균을 사전 차단해줄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친절리더와 고객의 행복소통 이야기 주제의 강의는 영업 현장에서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할 수 있는 자세 등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다시 찾고싶은 음식점 만들기에 주력해 고흥관광 2천만시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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