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빙상 여제 이상화가 출연하면서 김연아와 오랜 우정이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주역들인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 등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사진=‘해피투게더’에 빙상 여제 이상화가 출연하면서 김연아와 오랜 우정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로 우뚝 선 이상화는 13년 전인 지난 2005년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을 계기로 같은 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연아와 인연을 쌓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영락없는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풋풋한 모습을 띄고 있다. 김연아는 교정기를 하고 있지만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귀여움을 내뿜고 있다.

이후 김연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홍보대사로,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만나게 됐으며, 함께 쇼트트랙 경기도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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