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
 

고석규<사진>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매년 교권 침해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걱정스럽다”면서 “다각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나 복지전담기관을 설치해 ‘교사가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교직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교사들은 피곤하다. 이에 대해 교사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교권 침해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걱정스럽다”면서 “다각적인 힐링 프로그램이나 복지전담기관을 설치해 ‘교사가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으로 교직원 힐링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교직원 치유성장 프로그램 ▲교직원 주말 힐링캠프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캠프 ▲교직원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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