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감상문 공모
총 600만원 상금 수여
전남 완도군은 2017년도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모은 특별전을 내년 4월까지 장보고기념관에서 열고 있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해외에서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해 대상 수상자인 홍명기(M&L Hong 재단 이사장), 국회의장상 정한영(한영 E&C 회장), 산자부장관상 김승호(짐킴홀딩스 회장), 해수부장관상 이재구(아이엘국제물류 대표)씨의 성공스토리가 전시돼 있다.
또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감상문을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과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2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중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다.
한편 감상문은 메일(changpogogf@gmail.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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