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차주가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고속도로 위 아찔한 참변을 막아 화제가 되는 중이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전방 3km 지점에서 고속 도로에서 중앙분리대와 부딪힌 후에도 주행하는 코란도를 막기 위해 투스카니 차주가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글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투스카니 차주가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고속도로 위 아찔한 참변을 막아내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코란도 차주는 운전석에서 정신을 잃은 상황이었다. 이를 눈치챈 투스카니 차주는 망설임 없이 고의로 사고를 내 코란도를 정지시켰으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함께 구조에 나섰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자동차 그룹은 신형 벨로스터를 선물로 주겠다며, 한 생명을 살린 투스카니 차주의 행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kutm**** 그래 이런걸 해야지 현대 멋있네”, “123n****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좋은 세상 만들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100억 아직 살만한 세상이네요..”.“agc1**** 글만 읽어도 긴장되는 순간이었네요 투스카니 운전자분 감사합니다”, “im02****투스카니 마크가 이렇게 멋있게 보일수있구나 와”, “gomt**** 이번기회에 투스카니 부활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