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의 작품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은세는 지난 2015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인테리어 스타’ 특집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와 출연했다.

당시 SNS 팔로워 수가 5만8천명을 넘어섰던 기은세는 인테리어 비전문가로 나와 유쾌한 입담을 선사했다.

사진=기은세 SNS

이날 디자이너 양태오는 “SNS에서 많이 뵀다. 주변 여자 지인들은 소위 말하는 기은세 덕후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하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기은세는 “직업이 SNS 스타”라며 셀프디스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대표작으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선 대사 한 줄 없었다”며 “송강호를 유혹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면 알긴 하더라” 말해 폭소가 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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