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합친다.

지난 17일 카카오 측은 자회사인 카카오M을 흡수합병했다. 이번 합병을 두고 조수용 카카오대표는 "카카오톡과 멜론의 강한 경합으로 음악 소비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겠다"라는 설명했다.

카카오 M과 카카오의 합병으로 기존의 카카오M 소속 연예인들도 카카오로 이동한다. 카카오M은 전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나노, 장이정, 영화감독이자 시인인 원태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 예인, 차희 유민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음원최강자 가수 아이유가 소속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2007년 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에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도 소속사와의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이유는 카카오M 소속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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