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진행을 맡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며, 남편 라이머와 첫 만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현모는 ‘기자계의 신민아’라는 수식어를 갖춘 미모의 인재로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라이머와 결혼 소식을 알려 지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안현모 라이모 부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라이머는 “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줬다. 약속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었다”며 “들어가자마자 옆모습을 봤는데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남달랐던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안현모와 말이 너무 잘 통하더라”며 “가치관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현모는 “불꽃이 튀었다”며 “결혼의 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안현모는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과 21일 열린 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를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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