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문화도시 사업 추진 우려”
 

김명진<사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22일 문체부의 ‘문화도시 사업’추진에 대해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현재 광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과 유사성이 짙어 예산과 역량의 분산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문화수도 조성사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예산과 조직이 축소돼 정상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문체부는 주무부서로서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 방안을 먼저 마련하고 이후 신규 사업에 착수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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