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오늘 중소기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4일 aT센터에서 ‘2018년 농공상융합형 중소식품기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식품 유통채널인 현대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방위사업청, 농협 하나로마트, 올가, 엔에스홈쇼핑, 한국우편진흥원 등 국내 주요 식품유통채널 MD들과 100여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상담회에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에 판로개척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aT는 농공상 중소식품기업의 전용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입점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TV 홈쇼핑 입점 지원 등 중소식품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 부가가치의 선도자”라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제품개발과 판로확대에 지속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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