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

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취임 1주년

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이 2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김성호(64)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이 2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김 사장은 철도청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등에서 40여년간 경력을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광주도시철도 제 6대 사장에 취임했다.

‘신뢰받는 안전 도시철도’를 제시하면서 취임한 김 사장은 무사고 · 무재해 · 무지연의 ‘3무 지하철’을 실현하고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그룹 선정에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재인증 획득,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지역인재 채용, 지역업체 성과공유제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 총력을 다 해 6억여 원의 철도기술용역을 수주하고 환승주차장 임대를 통한 2억여 원의 신규수익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올렸다.

제안 심의회와 시민참여 경영 확대, 공사 최초 여성팀장 및 역장 임용을 통한 양성평동 실현 등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지방공사 중 1위와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공공부문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등 대외적 성과도 줄을 이었다.

김 사장은 23일 “앞으로 2022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시행으로 혁신 성장의 전략방향을 설정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중심의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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