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이나센터 ‘중국문화체험’

‘광주시민의 날’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최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 ‘2018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에서 ‘중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조세철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동석 광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 센터장 등 20여개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시민 300여명이 광주차이나센터 부스에 방문, 중국 전통 의상 체험, 중국 전통 차(茶) 시음 등 다채로운 중국문화를 체험했다.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 센터장은 “광주시민이 많이 찾는 이런 축제의 장에 차이나센터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오늘처럼 광주시민들에게 차이나센터의 주요 업무를 홍보하고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앞으로 더욱 자주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광주차이나센터는 차이나무비데이, 시민중국어교실, 찾아가는 중국문화체험, 글로벌 인재 리더십 캠프, 중국문화전시, 공연 등 다양한 중국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추진 할 계획이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