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발에서 제외돼 야구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선동열 감독과 대표팀 고칭 스태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할 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 이날 대표팀에는 오지환, 박해민, 최충연, 함덕주, 박치국, 박민우, 김하성 등이 발탁됐다.
하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삼성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심창민이 빠지면서 야구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앞서 심창민은 올 30경기에서 4승 6패 4홀드 평균자책점 2.86점을 기록했다. 선동열 감독은 심창민에 대해 "기록상으로는 심창민의 성적이 더 좋다"며 "하지만 연투를 했을 경우 박치국이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더라. 심창민은 연투를 하면 평균자책점이 더 높아진다"고 선발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야구팬들은 han**** "솔직히 딤 다 떠나서 야구팬이라면 심창민 아니냐. 잘하더만 요새", gookmi**** "방어율 2점대 투수 왜 거른거냐", gonoh**** "이유를 알 수가 없네. 심창민이 탈락이라고?", park**** "심창민은 무조건 간다봣고 박해민 최충연은 갈까였는데 탈락이라니", view**** "이유라도 좀 알자", ewei**** "누가봐도 심창민인데 어이가 없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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