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막판 집중유세 주력”
 

김명진<사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11일 집중유세에 박지원 국회의원, 이상돈 국회의원, 지지자 및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역사적인 6·15 정상회담을 뒷받침한 당사자로써 감회가 새롭다”고 말한 뒤 “한반도 평화정착의 길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분단국가 정치인의 기본책무”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이번 당선자는 선거 다음날인 6월 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며 군 공항 이전문제 등 광주와 서구현안을 위해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구상은 이미 정돈되어 있다”며 “호남민생을 챙기고 호남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시키는 광주의 대변인, 믿음직한 국회파견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사기전과자가 국회의원 후보로 버젓이 공천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민주와 정의의 도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부도덕한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6월 13일 정의로운 광주시민, 수준높은 서구주민들이 걸러내고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