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장 자리를 두고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의 박빙이 이어지고 있다.

서초구청장은 14일 1시 50분 기준으로 개표율 19.8%까지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359,734 중 개표수 44,928가 집계됐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울러 서초구청장에 출마한 조은희 자유한국당 후보는 48.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888표의 근소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후보가 46.4%를 기록했다.

이렇듯 서초구청장 자리가 치열한 접전을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25개 구청장을 차지할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민심을 잃은 자유한국당은 남은 서초구청장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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