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핀보가손 선수가 16일 진행된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경기에서 축구강국을 상대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핀보가손 SNS

아이슬란드 선수 핀보가손은 이번 첫 월드컵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했지만, 상대편을 놀라케 한 조직력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앞서 아이슬란드 핀보가손 선수는 월드컵을 앞두고 “러시아에 오기전 구자철과 여러 얘기를 했다”며 “친구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양팀 모두 기적을 해내기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한국이 4강에 진출한 것을 기억한다”며 “우리 팀도 이번에 처음 월드컵에 도전하는데 한국이 2002년에 했던 것처럼 세상을 놀라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demi**** 그래..독일에게 한번도 이겨본적없는 폴투와 간신히 비긴 스페인..호주에게 쩔쩔매는 프랑스..아이슬란드에게 고전하는 아르헨을보니 독일 네들이 이번에도 우승하겠다..”, “Bo *** 아이슬란드 축구선수들 다 축구가 부업일텐데..대단하다..수비는 소금공장이 본업이고, 키퍼는 영화감독, 대표팀 감독은 치과의사 출신이라고 그러던데.. 피파랭킹 22위.. 인구수 30만.. 이 팀은 지든 이기든 존중해줘야함. ㅋㅋ박수!!”, “No pain no***아이슬란드 ㄹㅇ 잘하네.. 얘내 경기 진짜 재밌네 ㅋㅋ”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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