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챔피언스필드서 타이거즈 승리 응원

광주대총학, 학우들과 함께하는 ‘NAME-DAY’

기아챔피언스필드서 타이거즈 승리 응원
 

이현정 학생기자(광주대 신문방송학과 2년)

광주대학교 총학생회 ‘ALL바른’ 주최로 최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네임 데이(NAME-DAY)’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 ‘기아타이거즈 vs NC다이노스’의 경기는 정영호 광주대 총학생회장의 승리를 기원한 시구로 시작됐다. 부진했던 초반과 다르게 6회 말 나지완의 홈런이 터지면서 기아는 4-3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이날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승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NC는 9회에 나성범의 홈런, 이재율의 3루타 등으로 재역전을 거듭하며 5: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박채은(광주대·신문방송학과 2)학우는 “좋아하는 야구를 싼 가격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행사를 만들어준 총학생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네임데이 티켓’을 선착순 500장 한정으로 1매당 2천원(1인당 최대 2매)에 판매했다.

/이현정 학생기자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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