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현장 소통활동 강화

광양제철소 외주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사협회(회장 조병철) 임원단은 지난 5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기업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업운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면서 노동시간 단축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의 전략산업과 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시 경제의 경쟁력이자 원동력이 되는 만큼, 긴밀한 협력과 공동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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