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광주본부, 섬지역 의료봉사 나서

신안 도초면 주민 대상 안과 치과 등 진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최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이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교수들과 함께한 이번 의료봉사는 신안 도초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안과, 치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가 이뤄졌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단은 연중 대한민국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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