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순찰활동 강화

수변안전요원 40명, 광주호 상류 지킴이 활동

광주 북부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6월 발대식을 마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광주호상류 안전지킴이로써 활동 중 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공휴일 및 주말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과 소방공무원이 일일 2회 유동순찰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 점검,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이며 수난안전산고 대비를 위해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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