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초복을 맞이한 가운데 보양식 1위 삼계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복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복날 가장 많이 찾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보신탕', '오리', '추어탕'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적인 삼계탕 1인분의 칼로리는 918kcal 정도이며, 김치를 함께 먹으며 천 칼로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킨다.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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