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정대상 방문교육 오리엔테이션

전남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방문교육 신규참여 가정 방문지도사를 대상으로‘2018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하반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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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육 사업은 지리적인 접근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센터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찾아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실시해 언어소통의 어려움해소 및 한국생활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자녀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가족통합을 이끌어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방문교육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알리고, 사업에 대한 바른 이해로 방문교육서비스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대상가정이 서비스의 지원시기를 바로 알아 교육 누락을 예방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이 방문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문교육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보다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061-463-2928~9)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겠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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