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수아 인스타그램

국내 드라마로 복귀 소식을 전한 홍수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수아는 지난 20일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가 '다른 것'으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 이번에는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홍수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 활동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홍수아는 "정말 연기가 하고 싶어 중국으로 갔다. 돈을 벌려고 간 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연기 때문에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아는 "처음에는 중국 배우들 텃세가 좀 있었다. 대놓고 앞에서 '저 친구가 중국어 대사를 이해나 하겠냐. 내 연기까지 망가지면 어떡하냐'고 말하더라. 근데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중국어 대사를 완벽히 외웠다. 한국에서 일할 때 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