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양시의회 24일 첫 임시회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 듣고 조례안 등 심사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제8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72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8년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 연설을 듣는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소관 위원회 안건 심사·의결과 2018년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안건으로는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민간매입 국공립전환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8건을 포함해 총 9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심사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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