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 ‘주목’

내달 18일 제3회 행사…22명 선착순 모집

제1회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참여자들 모습./골든블루 제공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인 골든블루가 술과 여행을 접목해 진행하고 있는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이 주목을 끌고 있다.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은 골든블루가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충북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경북 문경 의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인 ‘오미나라’를 차례로 방문해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3번째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은 다음달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골든블루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만 원이다. 골든블루는 22명을 선착순(참가비 입금 기준) 모집하며 참가 확정 여부는 개별 공지된다.

골든블루는 신청자들의 참여비를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지역특산주 관련 단체 또는 영세 농가 등에 기부해 지역특산주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의 흥행 요인은 술과 여행이라는 즐거운 콘텐츠에 소비자가 직접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이 된다는 점을 접목시킨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전통주와 지역특산주 부흥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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