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공식 홈페이지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에는 이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확신이 든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결혼을 하게된다면 이 분과 하게 될 것 같다"며 "김용건 선생님도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고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황보라와 황보라의 남자친구인 차현우는 둘다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셈이다.

앞서 차현우의 아버지인 김용건에 대해 하정우는 "아버지가 최근 2~3년 동안 결혼 이야기를 엄청 하셨는데 이젠 안 하신다. 아버지도 지치신 것 같다"며 자신과 동생 차현우의 결혼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쁜 사랑 하시길", "잘 어울리네", "아버지 근심 덜 듯 하다", "실물 진짜 이쁘던데 그걸 포기하고 매번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이 멋져요"라며 둘 사이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2013년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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