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112타격대, 전남청 역량평가 1위

전남 무안경찰서는 의경들로 구성된 112타격대가 ‘2018년 전남청 112타격대 역량평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초동 작전부대인 112타격대의 작전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나주 501의무경찰대에서 21개 경찰서 소속 타격대원 250여명이 모여 실시한 이번 역량평가 대회에서는 작전부대의 기본이 되는 작전이론, 개인화기 사격, 체력, 전술능력 등을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청 산하 21개 경찰서에 각 소속된 112타격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무안경찰서 112타격대는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대원들에게는 2박3일의 특별외박이 부상으로 주어져 기쁨을 더했다.

112타격대를 담당하고 있는 정명석 경위는 “대원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노력한 결과다”며 “대원간에 형제와 같은 우애와 단합으로 상호 배려하는 모범적인 부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경찰서 타격대는 유사 시 경찰작전 수행을 위한 전투력 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최강의 작전부대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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