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주혁 SNS

조인성과 남주혁의 출연으로 관심이 뜨거운 영화 ‘안시성’이 오는 9월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주혁이 팬들을 위해 외국어 공부에 매진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영화 '안시성'은 고구려 때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안시성 성주 양만춘의 80일간 전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조인성이 안시성을 지키는 성주 양만춘역을 맡았다.

조인성과의 연기호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잔뜩 자아내는 가운데 남주혁은 해외 팬들과 소통을 위해 외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중국 패션지 ‘소자시크틴’의 화보 인터뷰에서  “팬들은 저에게 좋은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해외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근황을 알렸다.

또한 안시성 개봉을 앞두고 GQ와의 인터뷰에서 '배역에 빠지려고 노력하냐'는 질문에 "릭터를 맡으면 나의 50문 50답과 캐릭터의 50문 50답을 써서 나란히 놓고 비교한다"며  "공통점은 나에게서, 차이점은 캐릭터에게서 데려오는데 연기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혼자 찾아낸 방법이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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