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 개최

노동현안 애로 및 대응방안 모색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지난 26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회원기업의 대응방안 모색 및 정보교류를 위한 제6차 인사노무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연근무제 도입 등 근로시간 관리방안과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경총의 이의제기 현황, 향후 정부지원정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참여한 회원사 관계자는 “단축 근무시간으로 인한 생산성 유직 대책 등 인사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해야 되지만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이 시작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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