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회, 2018년도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라남도회(회장 김안석)가 7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전남새농민회 회원 1천여명이 모인가운데 ‘2018년도 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사)전남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는 새농민 회원들 상호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화합한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매년 전남 관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새농민회원 1천여명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이성희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장, 박태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 전남관내 농협 시군지부장 및 조합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전국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1965년부터 자립, 협동, 과학의 기치 아래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내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부부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전남도회장은 “날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우리 농업 환경이지만 도내 선도농업인인 우리 새농민들이 중심이 돼 전남농업이 다시 한번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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