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람이좋다 캡처

배우 양동근과 그의 아내 박가람이 과거와 근황을 알린 가운데, 양동근이 아내와 결혼하고 싶어 계획적으로 혼전임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동근과 박가람 부부가 근황을 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 아내 박가람은 과거 첫째 딸 조이 양의 질식사고에 대해 밝히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과거 둘째인 조이의 6개월 전 탄생모습이 촬용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자녀 둘을 둔 아버지 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져 가족데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양동근이 과거 한 TV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을 위해 혼전 임신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양동근은 “주변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나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며 아내와의 결혼을 위해 혼전임신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나는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만 아내는 반반이었다"며 "결혼을 망설였는데 밀어부친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진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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