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광주공장,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 각광

국립과학관서 600명 초대 미지의 탐험 참여

기아차 광주공장,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
8일 오전 기아차 광주공장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국립광주과학관 빛고을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은 8일 광주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아동센터 어린이 600여명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 광주공장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챌린지콘서트’의 여름방학 맞이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광주 광산구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이달 7, 8일에 진행됐으며 오는 24일 등 총 3일에 거쳐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들은 과학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 투어하며 국립광주과학관의 신기한 과학 전시물을 관람했다. 과학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중인 여름방학 특별전 ‘미지의 해양탐험 Under the Sea’를 통해 미래 자원과 생활의 터전이 될 해양에 대한 이해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박사와 김현승 박사가 진행하는 ‘과학꿈나무 지식멘토링’ 특강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평소 가지고 있던 과학 관련 궁금증도 해소했다./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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