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롯데백화점 광주점 ‘맑은화장실’ 인증

범죄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로 확산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1층에서 ‘맑은 화장실’ 인증을 실시하고 인증패를 부착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맑은화장실이란 자체적 방범시설 설치여부 및 지속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동부경찰서가 기획한 시책이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맑은화장실로 지정된 조선대학교,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이어서 관내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학원가의 학원들과 협의해 맑은 화장실 제도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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