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삼행시로 서로애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폭염을 한방에 날릴 여름방학 특집 '여름 현무 학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름 현무 학당'은 지난해 여름 화끈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던 '여름 나래 학교'를 이은 여름 특집 에피소드다.

이날 회원들은 300년된 한옥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보였다.

한혜진은 "전현무가 사귀자고 해서. 현재까지사귀고 있는데. 무리수인가"라고 삼행시를 짓고 쑥쓰러워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전현무는 "한혜진과 사귀면서. 혜혜거리고 살았는데. 진짜 헤헤 거리게되네"라고 삼행시를 지었다.

다른 멤버들은 말문이 막혔지만, 한혜진은 연인 전현무의 삼행시에 미소를 지었다. 쌈디는 "혀가 꼬여서 살짝 발음을 흘린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알콩달콩 사랑하는 거 보기 좋다”, “둘이 결혼하세요”,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나혼자산다가 아니고 우리 결혼했어요 인줄”, “결혼은 무리수인가 결혼 까지 전현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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