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캡처

'보이스2'가 임팩트 넘치는 첫방송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가 평균 3.9%로 기분 좋은 첫 신호를 울렸다. 또한 최고 4.5%까지 상승하는 등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된 '보이스2'에서는 살인마가 분노와 증오로 골든타임팀을 노리고 있다는 전개로 시작했다. 이에 112 신고센터에서 벌어진 다급한 현장을 다시 정비한 골든타임팀이 해결하면서 강권주 센터장도 귀환했다. 또한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골든타임팀의 장경학 팀장을 살해하면서 냉철한 형사 도강우가 골든타임과 얽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보이스1'에서는 야생적이고 감각적인 수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혁은 합류하지 않았다. 그는 MBC '돈꽃' 종영 후 인터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없었다"고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보이스’ 시즌1과 비슷한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아쉽지만 다른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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