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신고하세요

시민안전 위한 ‘생활안전신고’ 제도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8월부터 시민참여로 생활 속 안전사고와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광산구 생활안전신고’ 제도를 운영한다.

생활안전신고는 시민이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와 건의사항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고하면, 이를 광산구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통합안전서비스다.

온라인 신고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안전신문고’나 ‘광산365(생활안전신고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동행정복지센터와 구 안전관리과에 전화(960-8118)·이메일(youngs@korea.kr), 팩스(960-3732)등으로 신고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들어 자연·인적재난, 사회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하면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참여로 안전한 광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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