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안현모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친 가운데 완벽한 영어 능력을 선보이며 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안현모는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의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고발하는 영어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지난 2012년 타이완에서 세계 일본군 기림일이 처음 지정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에 안현모는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기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이렇게 영어로 완벽하게 내레이션을 맡을 만큼 외국어 실력이 충줄한데, 안현모는 본인이 이미 언어쪽 공부가 재미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안현모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SBS CNBC에 입사해 외신기자 및 앵커로 활동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에서 재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관심 있는 과목 경우 공부가 재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안현모는 영어 공부 비법으로 영화를 꼽았는데, 좋아하는 영화의 경우  100번 정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현모는 "영화 속 대사를 통으로 달달달 외웠다"고 남다른 공부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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