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전래놀이 체험

전남 영암군 삼호읍은 최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삼호읍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행복놀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영암군 삼호읍 8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60여명 아이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보아스협동조합이 함께 개최했다.
<사진>

일상을 벗어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사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이번 행사로 길러진 공동체 의식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군민이 행복한 삼호읍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