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성료

전남 무안군은 최근 영광 청소년 수련원에서‘2018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이번 캠프에서는 피자 만들기, 공동체 프로그램, 물놀이, 서바이벌 게임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날 참가한 무안초등학교 박민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평소 접해보기 어려웠던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친구들뿐만 아니라 형, 동생들과 협동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또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지도, 주중·주말 체험활동, 개별상담, 캠프, 귀가 및 급식지원 등 방과 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