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개점 23주년 축하 페스티벌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점 23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리빙&웨딩페어’와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 등 식품·생활 대형 행사를 비롯해 패션·잡화 부문까지 전 부문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리빙&웨딩페어’를 진행한다. 기존 입점 브랜드 외 ‘바이마르 포첼란’와 ‘빌레로이&보흐’, ‘마쯔오까’ 등 미 입점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7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액 결제시 ‘디자인벤처스’의 ‘엘리제 4인 식탁세트’를 35% 할인된 208만원에 ‘시몬스’의 ‘LK D2007A LK G-Marconi’ 침대세트를 7% 할인된 29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는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보르도 지역의 2014년 빈티지(포도 수확년도) ‘샤또 무똥 로칠드’를 51% 할인한 99만원에 부르고뉴 지역의 2015년 빈티지 ‘몽제아 뮈네레 그랑 에세죠’를 17% 할인한 50만원 등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패션·잡화부문에서는 다양한 특집·특가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디다스’는 패션스트리트 행사장에서 ‘트레이닝복&러닝화 특집’을 열고 반팔티셔츠를 3만 9천원, 후드티셔츠를 4만 9천원, 트레이닝바지를 5만 9천원, 러닝화를 5만 9천원에 판매한다. 또 피에르가르뎅과 메트로시티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남성정장과 여성블라우스, 양산, 가방 등을 기존가 대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페스티벌의 막바지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해외유명패션대전’을 진행, ‘엠포리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질 스튜어트’ 등 11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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