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과 딸 이진이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TV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황신혜와 이진이는 둘만의 한강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이진이는 엄마에게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엄마는 남자친구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신혜는 "나도 모르는데 애교가 많아진다고 하더라. 나는 그걸 애교라고 생각안한다"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이진이는 유명배우인 엄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21일 탑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땐 금수저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사람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 외에는 어느 평범한 모녀와 다를 것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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