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하하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화제인 가운데 하하가 과거 촬영 중 폭풍 오열한 사연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하하는 앞서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아내 별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별은 "드림이가 아빠가 가수인지 알고, TV에 나오는 것을 안다. 그 후부터 아빠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 노래 중에 '그래 나 노래 못해'가 있다. 가사 중에 '사람들이 나 노래하지 말래. 그런데 나 노래 할래'라는 가사가 있다. 드림이가 '엄마, 왜 아빠한테 노래하지 말라고 해'라고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울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별은 "저와 드림이가 길을 나서면 사람들이 '엄마가 노래 엄청 잘하는 가수인 거 알아?'라고 묻는다. 그럼 드림이가 '우리 아빠가 노래 더 잘해요'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더욱 오열했고,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하하는 28일 밤 아프리카 TV 축구 중계 전문 BJ 감스트와 함께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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