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복귀후 최다 이닝인 7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승리는 무산됐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다.

사진 = LA 다저스 페이스북

류현진은 7회까지 86개의 공으로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아쉽게 승리는 놓쳤다.

한편, 다저스는 8회말 저스틴 터너의 역전 솔로포로 3-2로 애리조나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할*** “그레인키 상대로 대등한 피칭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다”, 태***“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좌완 No.1”, KN*** “타선 진짜 좀만 더 잘해주지”. 꽃****“ 류현진만 나오면 타선 때문에 승리투수 되기 힘드네”, 괜****“7이닝 4피안타에 볼넷이 하나도 없다니 너무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