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선7기 첫 ‘시정공감 토크’ 열려

‘광양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주제 의견 나눠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시정공감 토크’를 열고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시정공감 토크’에는 정현복 시장, 광양읍 이장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주제로 광양읍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방안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증설과 안내표지판 설치, 동천변 시민 친화 공간 조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광양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분만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를 유치하자는 의견과 보건소 주변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임산부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정현복 시장은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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