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가 강렬한 첫 방영을 선사했다. 12일 전파를 탄 OCN ‘손 the guest’는 귀신에 빙의된 사람들이 저지르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세 사람의 운명을 담아낸 ‘악령퇴치’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매의 운명을 타고난 김동욱이 빙의에 걸린 유년 시절과 무참히 살해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대급 1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택시기사로 살아가는 김동욱과 형사 정은채가 등장하면서 몰입감을 더했다. 아울러 구마사제 김재욱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을 암시해 다음 방송분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gudd**** 진짜 재밋네ㅋㅋ 엄마랑같이자야겠다”, “ssab**** 아니 진짜 최고야 정말 모두들 손 봐주세요... 저 징그러운 건 잘 봐도 귀신 나오는 건 못 보는데 귀신 나오긴 해도 유치하게 깜짝깜짝 놀래키는 것도 없고 적당히 쫄리고 살벌하고 완전 꿀잼이라구요....”, “ehty**** 이거 19금 아님??ㅋㅋ보는 내내 무섭..ㅋ”, “gorh**** 최고다 진짜 ... 몰입도 긴장감 개쩜 영화같아...”, “wldu**** 왜 제목이 "손" 더 게스트 인지 알겠다....손으로 반을 가리고 구멍 사이로 보게 됌..ㅋㅋㅋ 웬만한 한국공포영화보다 무서움 ㄷㄷ”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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