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조인성이 양만춘 역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안시성' 속 양만춘 역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조인성은 "칭송받지 못한 영웅이라는 말이 와닿았다"며 "양만춘 장군이 36~38세로 추정된다고 하니, 사실 제 나이와 때가 맞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목표가 없다"면서도 "하루하루 제가 하는 연기를 할 뿐이고, 나중에 기억해주신다면 그분들이 어떤 이미지로 기억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안시성'은 추석 전날 9월 23일(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일일 관객수 483,611명(누적 관객수 1,409,14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409,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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