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영애가 엄마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공개했다.

이영애는 그간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왔던터라, 여느 엄마와는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 공개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 정승권, 정승빈을 출산해 현재 연기활동을 중단, 육아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엄마들이 그러하듯 반복되는 육아 일상이 고단했는지 “재밌게 살자”라는 생각이 들어 SBS ‘가로채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에 출연한 이영애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송편이 쪄가는 동안 한복으로 갈아입은 남매는 엄마 이영애에게 절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곧 딸 승빈 양은 엄마를 위해 립스틱을 발라주고 싶다고 말했고 이영애는 딸을 위해 기꺼이 입술을 내주었다.

승권 군은 송편을 만들고 난 뒤 청소를 부탁하는 엄마를 위해 손으로 부스러기들을 치우다 테이프를 이용해 청소하는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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